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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3일간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 마무리

주요 현안 논의 및 직원 애로사항 청취
조례안 개정 및 직원 사기진작 방안 마련 예정

오영세 | 기사입력 2024/07/31 [12:58]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3일간 16개 읍면동 순회 방문 마무리

주요 현안 논의 및 직원 애로사항 청취
조례안 개정 및 직원 사기진작 방안 마련 예정

오영세 | 입력 : 2024/07/31 [12:58]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호평‧평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양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뉴스보고=오영세 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지난 7월 29일 진접읍과 퇴계원읍, 양정동을 방문하며 3일간의 읍면동 순회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회방문은 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현안 파악과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방문 일정 중에는 읍면동장 및 관련 부서 과장들과의 회의를 통해 도로 개선공사, 마을회관 신축, 장마철 대비 시설 정비 등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각 지역의 주요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심도 깊게 검토됐다.

 

▲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9일 행정복지센터 저연차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의회)


특히, 7급 이하 저연차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사회복지직 인력 부족 문제와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이 제기됐다. 직원들은 공직의 매력을 회복하기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더욱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토대로 조례안 제·개정, 기관 건의,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저연차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집행부와 함께 직원들의 사기진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선 행정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치행정위원회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 문제 해결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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