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 (사진=서울시의회) ©오영세
|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이 지난 9월 27일, 서울교통공사 자회사 5곳을 직접 방문해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시민 안전과 근로자 복지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울지하철 이용자들의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각 자회사 대표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날 방문한 자회사는 ㈜서울메트로환경, 서울도시철도ENG㈜, 지티엑스에이운영㈜, 서해철도㈜,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으로 이들 자회사는 청소, 방역, 유지보수, 여객운송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병윤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의 서비스는 하루 7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지하철의 대중교통수단 분담률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회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 또한 반드시 보장되어야 한다"고 덧붙이며, 자회사 운영 전반에 대한 꼼꼼한 검토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철저히 살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자회사의 관리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한 이번 현장 방문은 지하철 서비스 품질과 안전 관리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