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학년도 공립학교 선발 분야별 응시원서 접수 현황 (자료=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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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설세훈)이 2025학년도 공립 및 국·사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공립교사 345명을 선발하는 데 1217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은 3.53:1로 나타났다.
특히 유치원 교사 분야의 경쟁률이 22.33:1로 가장 높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초등학교 교사는 2.54:1, 특수학교(유치원)는 3.45:1, 특수학교(초등)는 3.1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립교사의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89.3% 증가했지만, 선발인원도 늘어 경쟁률은 소폭 하락했다.
국립학교는 3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5:1을 보였으며, 사립학교는 15명 모집에 154명이 도전, 평균 10.2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시험은 오는 11월 9일 토요일에 치러지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11월 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