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가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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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부영그룹이 서울 소공동 부영호텔 신축을 포함한 7개 사업 현장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운영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며 무재해 사업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점검은 그룹 내 안전관리부 패트롤팀이 주도하며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점검을 시행 중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서울 중구 소공동 부영호텔과 서울 용산구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현장이다.
이번 점검은 계획-실행-점검-개선이라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핵심 과정을 중점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그룹의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2024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설정하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현장에서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부영그룹은 현장 점검과 더불어 안전보건교육을 강화하며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는 매년 시스템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공단의 인증 제도를 활용하여 사업장의 안전수준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