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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이병윤 교통위원장, 정릉천·청계천 현장점검…‘안전과 시민 만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릉천 복구공사 진척상황 점검…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 현장 파악
청계천, 도심 속 녹지 축으로 발전…‘펫티켓’ 준수로 쾌적한 산책로 조성 약속

오영세 | 기사입력 2024/11/13 [21:07]

[행감] 이병윤 교통위원장, 정릉천·청계천 현장점검…‘안전과 시민 만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릉천 복구공사 진척상황 점검…청계천 반려동물 출입 시범사업 현장 파악
청계천, 도심 속 녹지 축으로 발전…‘펫티켓’ 준수로 쾌적한 산책로 조성 약속

오영세 | 입력 : 2024/11/13 [21:07]

▲ 이병윤 교통위원장(가운데)이 정릉천 하천구간 복구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이 11월 8일 정릉천 하천구간 시설물 복구공사 현장과 청계천의 동물 동반 출입 시범사업 관리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편의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홍수로 피해를 입은 정릉천 하류의 복구공사 진행 상황을 먼저 살피고, 이후 청계천 남측 구간으로 이동해 동물 동반 출입 시범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과 청계천 관리처장을 비롯한 실무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현장 보고 및 시민 의견 수렴에 힘썼다.

 

▲ 이병윤 교통위원장(가운데)이 청계천 동물 동반 출입 시범운영 현장에서 실무자들과 함께 관리 기준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청계천은 지난 9월 30일부터 약 3개월간 반려동물 동반 출입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반려견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처리 등 '펫티켓' 준수를 유도하는 안내문 부착과 현장 요원의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청계천을 운영 및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운영 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청계천은 서울의 중요한 도심 녹지축이자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로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설공단은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 및 시민 편의 증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재확인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의 새로운 운영 방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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