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울특별시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 참석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의지 강조…'예산 확대 힘쓸 것’
오영세| 입력 : 2024/12/04 [18:33]
공유하기 더보기
▲ 이병윤 교통위원장이 12월 4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서울특별시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 동대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이병윤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이 12월 4일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열린 ‘제16회 서울특별시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본 시상식은 한국청소년신문사와 한국청소년본부가 주최하며, 서울지역의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중 공적이 인정된 이들에게 매년 수여된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밝은 사회를 건설하는 데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 이병윤 교통위원장이 제16회 서울특별시 청소년지도자 대상 시상식에서 모범청소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이병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지도자분들이야말로 서울의 미래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뜻깊은 시상식에서 수상자 여러분을 축하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청소년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많은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들의 공적 발표와 함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 지도자들의 헌신이 있어 서울의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이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고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