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동호회 ‘토요달리기’ 송년회…22년 전통 이어회원들의 열정으로 이어온 22년…토달의 특별한 송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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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보고] 오지산 기자= 22년 전통의 마라톤 동호회 ‘토요달리기’(회장 원대재)가 2024년도 송년회를 통해 회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송년회는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의 후원으로 12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음식점에서 간소하게 열렸다.
‘토달’은 매주 토요일 꾸준히 달리기를 이어오며 건강과 친목을 다져온 동호회로,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회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대재 회장은 “토달은 단순히 운동을 넘어 인생을 함께 달려가는 소중한 모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한 활동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송년회를 후원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오영세 간사는 “회원들의 열정이 22년 동안 토달을 꾸준히 이어오게 만든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과 건강을 선사하는 모임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달’은 주말 달리기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친목 도모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내년에도 정기적인 활동과 함께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