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위기, 수도권이 답하다…구미경 의원의 상생 비전지역소멸대응특위 수도권 부위원장 연임…서울과 지방의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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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경 서울시의원(왼쪽 네 번째)이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서울=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2)이 12월 17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린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총회’에 서울시의회 대표로 참석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의를 이끌었다.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이하 지역소멸대응특위)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로, 지역소멸 대응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의원들로 구성된 이 위원회에서, 구미경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에도 수도권 부위원장으로 연임되며 수도권과 지방의 상생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제2기 활동의 중점 주제를 선정하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의제로는 워케이션(업무와 휴가를 병행하는 근무 방식) 활성화와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포함한 현실적 과제들이 다뤄졌다. 위원회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안을 마련해 중앙정부에 제도적 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구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는 단순한 지역 문제가 아니라 국가 존속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 부위원장으로서 수도권과 지방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구미경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수도권과 지방의 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소멸 위기 대응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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