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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걸음 더…복지활동 수첩 배포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실용 가이드 제작…인적 안전망 500부 배부
조성명 구청장 "지역사회와 협력해 겨울철 취약계층 돕겠다"

정연경 | 기사입력 2025/01/10 [08:59]

강남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걸음 더…복지활동 수첩 배포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실용 가이드 제작…인적 안전망 500부 배부
조성명 구청장 "지역사회와 협력해 겨울철 취약계층 돕겠다"

정연경 | 입력 : 2025/01/10 [08:59]

▲ 강남구 2025 복지활동 수첩 표지. (사진=강남구청)


[서울 강남, 뉴스보고] 정연경 기자= 강남구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우리동네돌봄단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활동 수첩 500부를 제작해 오는 1월 14일부터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활동 수첩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첩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듣고 기록하는 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활동가들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을 고취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첩에는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책임, 다양한 위기가구의 특징과 징후, 방문 준비와 주의사항,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대화 방법과 사례별 예시문 등 현장에서 즉시 참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와 매뉴얼이 담겼다.

 

또한, 위기가구 신고 방법, 신고 포상금 제도, 발굴된 위기가구 지원 절차 등도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적안전망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주민과 민간기관 등 다양한 복지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남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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