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워크숍' 개최

재난대응 모범사례 공유‧유공자 시상…성과 조명
2025년 훈련 체계화…현장 대응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기대
정훈 이사장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1/14 [17:18]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워크숍' 개최

재난대응 모범사례 공유‧유공자 시상…성과 조명
2025년 훈련 체계화…현장 대응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 기대
정훈 이사장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오영세 | 입력 : 2025/01/14 [17:18]

▲ 정훈 이사장이 교육부장관 및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수상자와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대전, 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가 1월 14일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워크숍 및 시상식'을 열고, 재난대응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시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훈 이사장, 교육부 전진석 국장,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및 각 학교의 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난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거둔 재난안전훈련의 추진 경과를 조명하고, 2025년 훈련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재난안전훈련 유공자 시상식 ▲훈련 성과 및 우수사례 발표 ▲재난안전교육 콘텐츠 제작 경과 보고 ▲UCC 공모전 수상작 상영 ▲2025년 훈련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 정훈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실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개선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훈련이 더욱 체계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해 학생주도 훈련을 통해 학교와 학생들의 재난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하며, 2025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제중앙회와 교육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가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생주도, 재난안전훈련, 우수사례, 워크숍, 유공자 시상, 안전문화, 재난대응 능력, 교육부, 2025년 훈련 계획, 정훈 이사장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2024년 첫눈 ‘폭설’…새벽 설국의 겨울 동화 시작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