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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직거래장터, 강남에서 만나는 전국의 맛...구민 호응 속 성료

80여 개 농가 참여, 명절 특산물 10% 이상 할인…알뜰 장보기로 풍성한 설 준비
전통주 시연부터 세뱃돈 봉투 쓰기까지…다채로운 체험으로 명절 분위기 '물씬’

정연경 | 기사입력 2025/01/21 [16:44]

설맞이 직거래장터, 강남에서 만나는 전국의 맛...구민 호응 속 성료

80여 개 농가 참여, 명절 특산물 10% 이상 할인…알뜰 장보기로 풍성한 설 준비
전통주 시연부터 세뱃돈 봉투 쓰기까지…다채로운 체험으로 명절 분위기 '물씬’

정연경 | 입력 : 2025/01/21 [16:44]

▲ 조성명 구청장(오른쪽)이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서 한과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강남구청)


[서울 강남, 뉴스보고] 정연경 기자= 강남구가 1월 21일 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한 ‘설맞이 직거래장터 및 친선도시 홍보관’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50여 곳, 80여 개 농가가 참여해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청 작은 주차장에서는 강남구와 친선 결연을 맺은 8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통주와 전통떡 시연·시식회, 가훈쓰기, 세뱃돈 봉투 쓰기 등의 캘리그래피 이벤트가 마련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행사를 찾은 구민들은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구민들이 좋은 품질의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선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간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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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친선도시 홍보관, 조성명 구청장, 명절 제수용품, 지역 특산물, 할인 판매, 전통주 시연, 세뱃돈 봉투, 상생 협력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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