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퇴직교원, 관광 서포터즈로!…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협력 본격화

서울교육삼락회-추진위원회 업무협약 체결…관광 활성화 위한 교육·홍보·마케팅 협력
퇴직교원의 풍부한 경험과 관광산업의 만남…지역·청소년 대상 관광 인식 제고 기대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2/04 [17:32]

퇴직교원, 관광 서포터즈로!…글로벌 관광객 1억 명 시대 협력 본격화

서울교육삼락회-추진위원회 업무협약 체결…관광 활성화 위한 교육·홍보·마케팅 협력
퇴직교원의 풍부한 경험과 관광산업의 만남…지역·청소년 대상 관광 인식 제고 기대

오영세 | 입력 : 2025/02/04 [17:32]

▲ (사진 왼쪽부터) 조주행 삼락회부회장, 이참 대표, 이근배 삼락회장, 선종복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교육삼락회)


[서울, 뉴스보고] 오영세 기자= 서울교육삼락회와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가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2월 4일 서울교육삼락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관광 인식 제고를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위원회와 서울교육삼락회(이하 삼락회)는 ▲관광을 통한 지역활성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공동 개발 ▲퇴직교원을 관광 서포터즈 및 지역전문가로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관광 인프라 연구 및 발전 방안 모색 ▲청소년 및 일반 시민 대상 관광 인식 제고 캠페인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기획 및 마케팅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관광 활성화 관련 전문 자료 제공 및 정책 방향 제시, 캠페인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삼락회는 퇴직교원의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활용해 관광 서포터즈와 지역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광 인식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양 기관은 정기 회의를 통해 협력 내용을 점검하고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 참 추진위원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산업 성장과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락회 이근배 회장은 “퇴직 교원의 관광 서포터즈 활동이 사회공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며, 국내 관광 내수 활성화와 청소년 및 지역사회의 관광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종복 추진위원회 상임대표는 “퇴직 교원의 풍부한 교육 경험과 추진위원회의 관광 활성화 목표가 결합된다면 보다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양 기관의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향후 실무 협의회를 구성해 협력 사업의 기획, 실행 및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퇴직교원, 관광 서포터즈, 글로벌 관광, 서울교육삼락회, 추진위원회, 업무협약, 관광 활성화, 지역 활성화, 관광 인식 제고, 관광 마케팅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2024년 첫눈 ‘폭설’…새벽 설국의 겨울 동화 시작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