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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에서 전진선 군수, 김선교 의원을 비롯한 참석 내빈과 주민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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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양평=오지산 기자] 양평군이 상수도 미보급 지역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양평형 소화전’ 두 번째 시설을 완공했다. 군은 지난 1일 서종면 정배리에서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열고, 지역 안전 인프라 확충의 성과를 군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이준희 양평소방서장 등 관계기관 내·외빈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의미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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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에서 열린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에서 전진선 군수와 양평소방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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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종면 명달리에 이어 두 번째로 설치된 이 소화전은 농촌과 산간 등 상수도 기반이 미비한 지역에서 초기 화재 진화에 필요한 소방용수 공급을 목표로 했다.
이번 소화전은 하루 30톤 규모의 지하수를 개발해 소방차 6대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용수를 저장·공급할 수 있다. 특히 가뭄이나 긴급 상황에서 농업용수로도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복합형 재난대응 시설’로 설계돼 실질적인 대응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양평군은 이를 통해 화재뿐 아니라 가뭄,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준희 양평소방서장은 “이번 소화전 설치는 화재 대응 사각지대 해소에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유관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생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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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진선 양평군수가 ‘제2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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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역시 “양평형 소화전은 단순한 시설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미보급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를 확대해 누구나 안전한 ‘매력양평’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평군은 향후 군 전역에 걸쳐 지역 맞춤형 안전시설 구축을 확대하며 화재 대응력과 재난 관리 능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같은 선제적 조치는 ‘농촌형 안전 모델’로서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