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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11대 4기 예결위원장 선거 ‘4인 대결’…국민의힘 후보 등록 완료

황철규·김혜영·김재진·강석주 출사표…기호 추첨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9월 2일 투표…SNS 중심 온라인 경쟁, 금품 제공 시 즉각 사퇴 처리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8/29 [20:34]

서울시의회 제11대 4기 예결위원장 선거 ‘4인 대결’…국민의힘 후보 등록 완료

황철규·김혜영·김재진·강석주 출사표…기호 추첨 후 본격 선거운동 돌입
9월 2일 투표…SNS 중심 온라인 경쟁, 금품 제공 시 즉각 사퇴 처리

오영세 | 입력 : 2025/08/29 [20:34]

▲ 서울시의회 제11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 (왼쪽부터) 황철규, 김혜영, 김재진, 강석주 의원. (사진=뉴스보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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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서울시의회 제11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황철규, 김혜영, 김재진, 강석주 의원이 후보로 등록하며, 오는 9월 2일 치러질 선거에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후보별 주요 경력과 강점을 살펴보면 기호 1번 황철규(1976년생, 성동4) 후보는 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에서 교육 정책과 예산을 깊이 다뤄왔다.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윤리특위, 인권권익향상특위 등 다양한 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예산정책위원회와 의료관광특위 위원으로도 참여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기호 2번 김혜영(1971년생, 광진4) 후보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관광·체육 정책 전반에 두각을 드러내왔다. 통일안보지원특위, 기후변화 대응특위, 인권권익향상특위 부위원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의료관광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어 ‘문화·관광 분야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호 3번 김재진(1967년생, 영등포1) 후보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으로, 예결특위와 예산정책위 부위원장을 지냈다. 지상철도 지하화 특위, 통일안보지원특위 활동 등 굵직한 정책 이슈에 관여하며 의정 전반에 걸친 경험을 쌓아왔다.

 

기호 4번 강석주(1956년생, 강서2) 후보는 강서구의회 2선 의원 출신으로,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낸 보건복지 전문가다. 서울시의회 11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 저출생·고령사회 특위 위원장까지 맡아 복지 분야에서 확고한 전문성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시민권익위원회와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와 예산의 균형 배분을 핵심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29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기호 추첨을 실시했다. 추첨 결과 기호 1번 황철규, 기호 2번 김혜영, 기호 3번 김재진, 기호 4번 강석주 후보로 확정됐다. 선거운동은 등록 직후부터 9월 1일 밤 9시까지 허용되며, SNS 등 온라인 방식으로만 가능하다.

 

이번 선거는 의회의 살림살이를 총괄하는 예결위원장 자리를 두고 열리는 만큼, 각 후보들은 의정 경험과 예산 감각을 내세워 표심 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선거운동 규정에 따라 홍보물 제작이나 금품 제공은 일절 금지되며, 위반 시 해당 후보나 당선자는 즉각 사퇴 처리된다.

 

투표는 9월 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선거 결과는 향후 서울시의회 재정운영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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