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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나눔이 빛나는 밤’으로 5년의 신뢰 비추다

후원자 400여 명과 함께한 감사의 시간…기부의 가치, 문화로 체감
복지재단 5주년 성과 공유부터 공연·체험까지…‘기부로 행복해지는 오늘’

오영세 | 기사입력 2025/12/28 [19:51]

남양주시, ‘나눔이 빛나는 밤’으로 5년의 신뢰 비추다

후원자 400여 명과 함께한 감사의 시간…기부의 가치, 문화로 체감
복지재단 5주년 성과 공유부터 공연·체험까지…‘기부로 행복해지는 오늘’

오영세 | 입력 : 2025/12/28 [19:51]

▲ 남양주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2월 26일 다산 CGV에서 ‘2025 남양주시 후원자의 날–나눔이 빛나는 밤’을 열고, 후원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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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남양주=오영세 기자] 연말의 스크린이 따뜻한 박수로 채워졌다. 남양주시는 12월 26일 다산 CGV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이 마련한 ‘2025년 후원자 감사의 날 – 나눔이 빛나는 밤’을 열고, 지난 5년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손을 내밀어 온 후원자 400여 명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재단 설립 5주년을 맞아 준비된 이날은 숫자와 보고서가 아닌, 현장의 체감과 공감으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장 로비에는 후원자들이 ‘기부의 결과’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펼쳐졌다. 복지재단과 희망케어센터의 5년 성과 전시는 나눔이 일상의 변화로 이어진 궤적을 한눈에 보여줬고, 팝페라와 브라스 공연팀 ‘팜페라스’의 무대는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했다. 기념 촬영 포토존과 응원의 글 작성 이벤트가 더해지며, 후원자와 현장이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본식 이후에는 영화 관람이 이어졌다. ‘기부로 행복해지는 오늘’이라는 행사 취지는 문화적 경험으로 확장되며, 나눔의 의미를 감성적으로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한 후원자는 “내가 한 기부가 어떤 모습으로 이어졌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변화의 과정에 계속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25 남양주시 후원자의 날–나눔이 빛나는 밤’ 행사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떠올려 주신 후원자 여러분의 선택이 도시의 온도를 높여왔다”며 “시는 복지재단과 함께 그 마음이 더 큰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 있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역시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신뢰가 누군가의 일상을 바꾸는 힘이 됐다”며 “맡겨준 마음에 성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복지재단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후원자와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세 기자 news-reposit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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