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고

이효원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극복특위 부위원장 선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한 지방의회 연대 본격화
“기후는 삶의 문제…현장 목소리 입법으로 연결할 것”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1/12 [14:57]

이효원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극복특위 부위원장 선출

탄소중립·녹색성장 위한 지방의회 연대 본격화
“기후는 삶의 문제…현장 목소리 입법으로 연결할 것”

오영세 | 입력 : 2026/01/12 [14:57]

▲ 이효원 서울시의원이 세종특별자치시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극복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오영세 기자] 기후위기가 더 이상 선언의 언어가 아닌 정책과 입법의 영역으로 들어온 가운데, 수도권 기후 대응의 실질적 축을 맡을 인물이 서울시의회에서 나왔다. 전국 17개 시‧도의회가 참여하는 기후위기극복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이효원 서울시의원이 선출되면서, 중앙정부 중심 대응을 넘어 지방의회 연대를 통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국면에 접어들었다.

 

이효원 서울시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8일 세종특별자치시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수도권역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광역의원으로 구성된 해당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협의회 산하 특별기구로, 기후위기에 대한 지방의회 공동 대응을 목표로 한다.

 

이번 특위는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가 지역별로 상이한 피해 양상을 보이는 현실에 주목했다. 중앙정부 중심의 일률적 정책만으로는 지역 특성과 취약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지방의회 간 협력과 연대를 통해 맞춤형 기후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수도권역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 의원은 “서울·경기·인천·강원을 아우르는 수도권을 대표하게 돼 책임감이 막중하다”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은 이제 선언이 아닌, 시민의 삶을 실제로 바꾸는 입법과 정책으로 이어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주거, 교육, 교통 등 일상 전반과 맞닿아 있는 기후 문제의 특성을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방점을 찍었다.

 

이어 “기후는 시민들이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는 영역”이라며 “부위원장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방의회 차원에서 실제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기후 대응을 특정 세대나 지역의 문제가 아닌,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공동의 생존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권역별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기후위기 시대, 기후적응 관점에서 생각해 볼 것들’을 주제로 한 특강과 토론이 진행됐다.

 

기후위기극복특위는 분기별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며, 위원 임기는 올해 6월 말까지다. 지방의회가 주도하는 기후 대응 거버넌스가 어떤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뉴스보고 news-repository@naver.com

  • 도배방지 이미지

이효원, 서울시의원,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극복특위, 수도권 부위원장, 탄소중립, 녹색성장, 지방의회 협력, 기후 대응 정책, 환경 입법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덕수궁 석어당, 봄의 문을 열다…살구꽃 피어나며 궁궐 풍경 물들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