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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산사태 취약지역 긴급 점검…최현덕 시장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

와부읍 월문리 현장 찾아 집중호우 대비 사면·배수시설 등 재해 위험요인 집중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223곳 전수조사 진행…긴급 보수·주민 대피체계 강화

오영세 | 기사입력 2026/07/20 [04:47]

남양주시, 산사태 취약지역 긴급 점검…최현덕 시장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 대응"

와부읍 월문리 현장 찾아 집중호우 대비 사면·배수시설 등 재해 위험요인 집중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223곳 전수조사 진행…긴급 보수·주민 대피체계 강화

오영세 | 입력 : 2026/07/20 [04:47]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와부읍 월문리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관계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현장 설명을 들으며 집중호우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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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남양주=오영세 기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직접 산사태 위험지역을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며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남양주시는 최현덕 시장이 지난 18일 와부읍 월문리 일원의 산사태 취약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최 시장을 비롯해 와부읍장과 산림녹지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 곳곳의 재해 위험 요인을 살피고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점검 대상지는 계류 폭이 좁고 급경사 구간이 포함된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유량이 급격히 증가해 토사 유출과 침식 위험이 큰 곳이다. 해당 지역은 이러한 위험성을 고려해 지난 2014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8일 와부읍 월문리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배수로와 사면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위험요인을 살피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최 시장은 현장에서 사면의 안전 상태와 토사 유출 여부를 비롯해 위험목 제거 필요성,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추가 위험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현장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위험 징후를 면밀히 살피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남양주시는 현재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223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진행 중이다. 토사 유출 우려 지역과 사방시설 관리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위험요인은 신속히 정비하고 있다.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조치를 시행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현덕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만큼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대비만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길"이라며 "산사태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 징후가 발생하면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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