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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고교골프연맹, 제36회 그린배 개최…차세대 골프스타 무안에 모인다

6월 16~19일 무안컨트리클럽서 전국 중‧고 골프 유망주 총출동…예선 셀프 플레이, 본선은 갤러리 입장 허용
“공정‧안전 최우선”…셀프플레이·서약제 도입, 부정행위 땐 출전 금지 중징계

오영세 | 기사입력 2025/06/14 [12:29]

한국중‧고교골프연맹, 제36회 그린배 개최…차세대 골프스타 무안에 모인다

6월 16~19일 무안컨트리클럽서 전국 중‧고 골프 유망주 총출동…예선 셀프 플레이, 본선은 갤러리 입장 허용
“공정‧안전 최우선”…셀프플레이·서약제 도입, 부정행위 땐 출전 금지 중징계

오영세 | 입력 : 2025/06/14 [12:29]

▲ 지난해 6월 21일, 무안cc에서 개최된 '제35회 올포유-레노마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한국중‧고교골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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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오영세 기자】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학생 골프대회, ‘제36회 올포유 레노마 그린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전남 무안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예선과 본선을 나눠 치러지며, 전국의 유망한 중‧고등학생 골프 인재들이 대거 참가해 그린 위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특히 공정성과 안전을 핵심 원칙으로 내세웠다. 예선 라운드는 노카트‧노캐디의 셀프 플레이로 진행되며, 본선 기간 중 갤러리 입장을 일부 허용하되 서약서 작성 및 우산 지참이 필수 조건이다.

 

주최 측은 “선수 경기 진행을 방해하거나 안전 수칙을 위반하는 경우, 갤러리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

 

골프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도 구체적이다. 연습그린 주변에서의 웨지 사용은 금지되며, 코스 내 조형물에 기댈 경우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스코어 제출 지연, 동반자 간 담합, 규칙 위반 등은 엄중히 제재되며, 부정행위 적발 시 차기 대회 출전 금지 및 자격 박탈 등 강력한 징계가 뒤따른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맥시멈 스코어 룰이 적용돼, 홀에서 더블파 이상의 타수를 기록할 경우 그 홀은 더블파로 처리하고 다음 홀로 진행된다. 스코어카드는 경기 종료 즉시 접수처에 제출해야 하며, 플레이어가 스코어링 구역을 떠나는 순간 공식 제출로 간주된다.

 

시상식은 대회 마지막 날 클럽하우스 내 알바트로스홀에서 진행된다. 고등부는 남녀 각 1~10위, 중등부는 1~5위까지 입상자를 시상하며, 입상자는 반드시 시상식에 참석해야 한다. 불참 시 차기 ‘백제컵’ 출전 자격이 제한된다.

 

연맹 허남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차세대 골프 인재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 속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경기의 품격은 룰과 질서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참가자 모두가 다시 한 번 새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무안의 푸른 페어웨이 위에서 미래의 스타들이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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