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현장점검…배드민턴장·경로당 개선 논의문화유산보호구역 규제 고려한 현실적 시설개선 방안 모색
|
![]() ▲ 선정환 서울시의원(오른쪽)이 27일 서울시·종로구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과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뉴스는 보물이다, 뉴스보고가 지킨다. – News Repository –”
[뉴스보고, 서울 종로=오영세 기자]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이 종로구 낙산근린공원을 찾아 노후 생활체육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 실질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선 의원은 지난달 27일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서울시·종로구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시설 노후화와 공원 이용 불편 사항을 살폈다.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 종로구 도시녹지과·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 ▲ 선정환 서울시의원이 27일 낙산근린공원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배드민턴장과 경로당 등 주민 편의시설 개선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간담회는 관리기관과 소관 부서가 서로 다른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함께 확인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종합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는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2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은 노후 시설과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공원 안에 휴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만 배드민턴장이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안에 있어 대규모 구조물 설치와 환경개선 공사에는 일정한 제약이 따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들은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현장 여건을 함께 고려한 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선 의원은 “문화유산 보존 원칙을 지키면서도 주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살펴 현실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선정환 서울시의원(가운데)이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을 찾아 지역주민으로부터 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을 듣고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뿐 아니라 공원 내 노후 경로당과 주변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왔다. 주민들은 경로당 지붕과 외부 환경 정비, 내부 편의시설 설치, 화장실 안내표지판 개선 등을 건의했다.
낙산공원을 새로운 단풍 명소로 조성할 수 있도록 수종을 개선해 달라는 의견과 혜화역으로 이어지는 진입로를 정비해 달라는 요청도 제기됐다.
중부공원여가센터와 종로구는 이날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배드민턴장과 경로당, 주변 공원 환경의 개선 가능성을 검토하고 진입로 공사 등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선 의원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배드민턴장뿐 아니라 경로당과 주변 공원시설 전반에서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이 적지 않았다”며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체육시설과 공원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는 하나의 부서나 기관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관련 기관들이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함께 듣고 각자의 역할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선 의원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이번에 확인한 불편 사항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져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기사제보 news-repository@naver.com
Copyright ⓒ 뉴스보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
![]() |